안녕하세요!
2025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한의사회가 함께하는 ‘2025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지원으로 많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에서 지원대상은 물론 모집기간과 지원내용, 신청방법등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1. 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 모집기간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나이 제한 없이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입니다.
여성: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진단서’ 제출자
남성: 여성 지원자의 배우자로서 정액검사 이상 소견자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선착순 마감까지 진행됩니다.
2. 지원 내용 및 치료 과정
올해는 100명의 한의사가 548명의 대상자에게 치료를 지원합니다.
한의원 진단 후 3개월분의 한약 처방 제공 한의난임치료 교육을 받은 한의사들이 직접 치료 진행
3. 사업 확대 및 예산 증액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꾸준히 시행되었으며,
매년 큰 관심을 받아 조기 마감될 정도였습니다.
올해 예산: 10억 200만원(지난해보다 2억 200만원 증액)
지원 대상자 수: 기존보다 110명 증가한 548명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신청 방법 및 문의처
지원 신청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경기도난임지원’ 검색
-경기지부 홈페이지 방문
2025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 바로가기
-문의: 경기지부 사무국(031-242-1409) 이
난임으로 고민하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5. 한의난임치료란?
자연 임신을 돕는 한방 치료 방식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자연 임신을 돕는 한의난임치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단순히 임신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전신 건강을 개선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렇다면 한의난임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한의학에서는 임신이 단순히 생식 기관의
문제만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과 건강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난임 치료를 위해
기본적으로 기혈(氣血)을 조절하고,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강화하며, 전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난임의 원인을 기허(氣虛),
혈허(血虛), 담습(痰濕), 어혈(瘀血), 신허(腎虛) 등으로 분류하여 환자의 몸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합니다.
이러한 체질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한의학적 난임 치료의 큰 장점입니다.
한의난임치료는
크게 한약 치료, 침 치료, 뜸·부항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한약 치료는 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궁과 난소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약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 착상률을 높이고,
난소 기능을 개선하며, 배란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여 생리 불순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한약으로는 온경탕(溫經湯),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 조경종옥탕(調經種玉湯) 등이 있으며, 환자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침 치료는 자궁 및 난소 주변 혈류를 촉진하여 생식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하여 착상 확률을 높이고, 호르몬 균형을 맞춰 배란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 및 자율신경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로 복부, 허리, 발목 부위의 경혈을 자극하는데, 대표적으로 관원혈(關元穴), 중극혈(中極穴),
삼음교(三陰交) 등이 사용됩니다.
뜸과 부항 치료는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자궁과 난소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뜸 치료는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착상 환경을 조성하고, 냉한 체질을 개선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부항 치료는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류를 개선하여 신체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찬 기운이 많은 여성의 경우 뜸 치료를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난임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의난임치료는 특정한 경우 특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 전후 보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자궁 내막이 얇거나 착상률이 낮은 경우, 배란 장애 또는 생리불순이 있는 경우, 난소 기능
저하로 임신이 어려운 경우, 만성적인 냉증이나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한의난임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양의학적인 난임 치료와 병행할 경우 자궁 환경을 개선하여 시술 성공률을 높이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한의난임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임신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을 개선하여 자연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임신 유지력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부작용이 적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으며, 체질과 증상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자연 임신을 돕는 동시에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많은 난임 부부들이 한의난임치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2025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통해
한의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0명의 한의사가 548명에게 한약 3개월분을 처방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
(사실혼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경기도난임지원’을
검색하거나 경기지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면 됩니다.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께서는 부담 없이 한의난임치료의 기회를 가져보시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자연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